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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의 오타 정정)

출판사에서 실수를 했습니다. 책 보면 부제에 남아공월드컴 16강으로 되어 있는데, 스페인 vs 스위스는 16강이 아니라 조별예선 첫번째 경기였습니다. 스위스가 16강에 탈락을 한 뿐입니다.



[CASE 2] 전술 - 남아공월드컵 (우승팀이 16강 탈락한 스위스에게 패했던 이유 )

* 책을 쓸 당시의 사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펼쳐진 부분의 업데이트는 추후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남아공월드컵 우승팀 스페인은 포르투갈, 파라과이, 독일, 네덜란드 등 강팀들에게 단 한 골도 실점하지 않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토너먼트에서 승리가 모두 1-0 승리이기는 했지만, 가장 안정된 조직력을 통해 영광을 안은 팀이 바로 스페인이었다.

스페인은 안정적인 수비라인을 바탕으로 공격라인의 전진과 압박을 통해 상대에게 공격할 기회조차 용납하지 않았다. 이러한 압도적인 스페인의 조직력에 대항할 팀은 없어 보였다. 그럼에도 스페인을 무너뜨린 팀이 있었는데 이는 완벽한 전술은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 사례이다. 남아공월드컵 최대의 이변을 만들어 낸 스위스가 그 주인공이었다.

남아공월드컵 조별예선 1차전에서 스페인은 상대전적 15승3무0패의 압도적인 스위스를 맞이했다.  도박사들은 스페인에 1.25 라는 압도적으로 낮은 배당을 주었고, 스위스의 승리에는 12.50 이라는 높은 배당률을 부여했었다.

스페인 - 스위스

0:1

1.25

5.00

12.50

16.06.2010

 
확률로 계산하면, 스페인의 승리 74%, 무승부 19%, 그리고 스위스의 승리는 단 7% 만이 예측된 배당률이었다. 스페인이 지지 않을 가능성이 무려 93% 였는데도 일격을 당한 것이다.
.
스포츠베팅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스페인에 돈을 걸었고, 스페인의 패배로 많은 돈을 잃어야만 했다. 반면, 스위스에 건 극소수의 사람들은 건 돈의 11.5배-12.5배 정도를 수익으로 남길 수 있었다.

스페인이 개인기 위주의 플레이만 하는 팀이 아니라, 화려한 패싱 게임을 통해 상대를 압도해 나가는 팀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결과는 더욱 놀라울 수밖에 없었다.

개인기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팀은 상대가 강한 압박수비를 시도할 때, 특정 선수가 막히면 패싱게임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으며 무너지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화려한 패싱게임을 펼치는 팀은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수많은 공격찬스를 만들어내며, 거기에 결정력을 갖춘 공격라인까지 갖추었다면, 상대가 대적할 수 없는 팀이 되고 말기 때문이다.

스페인은 사비와 이니에스타라는 환상적인 볼배급이 가능한 두 명의 미드필더를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다비드비야와 페르난도토레스라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들을 번갈아쓸 수 있었다. 또한, 바르셀로나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푸욜과 피케가 대표팀에서도 그대로 그 호흡을 이어갈 수 있는 장점도 갖추었다. 거기에 더해, 유로2008 우승을 이끌었던 세계최고의 풀백 중 한 명인 라모스와 카프데빌라가 건재했고, 델보스케라는 명장의 지도력까지 갖춘 스페인은 단점을 찾기 어려운 팀이었다.

하지만, 스위스의 오트마르 히츠펠트 감독은 무적함대를 격파시켰다. 과연 그 비결은 무엇일까?

누구나 스페인의 승리를 예측했고, 돈을 잃은 일각에서는 스페인의 승부조작을 거론하지만, 필자의 눈에는 이는 명백한 전술의 승리였다.

1. 탄탄한 조직력

대부분의 팀은 강팀을 상대할 때 수비를 치중하며 역습 루트를 마련하고 빠른 공수전환을 통해 이를 성공시키려고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오트마르 히츠펠트 감독은 달랐고, 명장다운 전술을 펼쳤다.

스위스는 사실상 은쿠포를 원톱으로 내세웠다. 그리고 190cm의 장신 데르디요크는 최전방 공격수임에도 불구하고 피케와 푸욜의 오버래핑을 집중 견제하면서 수비라인에서 부츠케츠나 알론소로 연결되는 공간을 차단하기 위해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또, 역습 기회가 생기더라도 한 쪽 측면의 바르네타 정도를 제외하고는 무리하게 역습을 시도하기보다는 위치를 지키며 공수의 밸런스를 충분히 유지했다.

이 전술은 09/10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에서 무리뉴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택했던 전술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무리뉴의 경우 수비에 역점을 두되 역습 기회에 과감히 역습을 시도하여 승리한 바 있다. 이는 인터밀란이 그만한 역습에 의한 공격력을 갖추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바르샤는 홈이나 원정이나 상대를 압도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는 것을 무리뉴가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반면, 바르셀로나와 달리 스페인은 화려한 패싱게임을 통해 기회를 엿보고 그 기회에 골을 만들어내는 플레이를 지속해왔었다. 이처럼 점유율 축구를 구사하는 스페인을 상대로 스위스 선수들은 각자의 위치를 유지한 채 마치 미션이 주어진 것처럼 역습이 실패했을 때 우려되는 상황을 우선적으로 생각한 것이다.

스위스의 선제골 장면 또한 단 3명만 공격에 가담하면서 만들어낸 것이었지, 나머지 7명은 위치를 그대로 유지하며, 자기 진영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점도 흥미롭다. 그 7명이 자기 위치를 지키지 않고 함께 공격에 가담했더라면, 만약 골이 들어가지 않았을 때 스페인의 빠른 스피드에 의해 실점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2. 패싱게임을 압박으로 역이용하다.
 
또한, 스위스 수비는 위치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패스 공간을 좁히기 위해 강한 압박을 시도했다.
 
압박이 심하면 롱패스는 어렵게 되고, 결국 숏패스만으로 공만 빙빙 돌리는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 물론, 다른 공간을 내 준다는 단점은 있지만 스페인이 추구하던 패싱게임은 숏패스를 통해 상대 수비진을 허물어뜨리며 일격을 가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히츠펠트 감독은 이를 예상하고 있었다.

상대의 압박이 심하면 전진을 하더라도 그 거리는 짧을 수밖에 없으며, 볼을 점유하는 시간만 많아질 뿐이었다.

 

슈팅수는 25:9, 점유율은 74:26 으로 스페인이 경기 내용상으로는 압도한 경기였디. 스위스는 두 번의 유효슈팅 중 한 번을 골로 연결시켰고 나머지 한 번 또한 위협적이었다.

스페인은 개인기가 뛰어난 선수가 많음에도 지나친 패싱게임으로 공격의 흐름을 끊어버리는 행위를 반복했다. 점유율 74 : 26 이 보여주듯 스페인은 압도적으로 볼을 오래 점유했지만, 워낙 스위스의 압박이 훌륭했기에 결정적인 찬스로 잇기는 어려웠다. 짧은 패스만으로는 스위스의 전술을 무너뜨릴 수 없었던 것이다.

스페인에게는 개인기가 뛰어난 선수가 드리블을 통해 상대수비수들을 제치는 ‘돌파’ 및 ‘돌격’ 이 필요했었다. 하지만, 팀 스타일은 쉽게 변화할 수 없는 것이며, 사비나 사비알론소, 이니에스타가 제공할 수 있는 환상적인 패스에 의한 골만을 기대했던 것다. 측면에서 기회를 만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중앙만을 고집하며 상대가 읽어버린 전술을 그대로 반복하고 말았다.

실제 스페인이 4-2-3-1 로 비야를 원톱으로 내세웠던 것은 사비-실바-비야 혹은 사비-비야 또는 실바-비야 등의 공격루트를 희망했을텐데, 결국 오버래핑한 카프데빌라와 라모스가 사비, 이니에스타, 실바가 공만 주고 받다가 무기력한 공격으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다. 좋은 찬스 몇 차례가 골로 연결되지 않은 것은 다소 운이 없는 부분이지만, 압도적인 점유율하에서 5/25 의 유효슛팅 비율은 스페인의 경기전개가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러한 패싱게임을 히츠펠트 감독은 역이용했다. 패싱게임에 의존하려는 선수들의 공간을 좁히기 위해 선수들을 적시에 배치시킨 것이다.

스위스의 괴칸 인레르는 다소 공격적인 미드필더인데도, 사비의 패스공간을 만들어주지 않기 위해 수비에 비중을 두며 강한 압박을 시도했다.  사비와 알론소의 연결공간을 차단하기 위한 카드인, 결승골의 주인공 젤손 페르난데즈의활약 또한 빛났다. 젤손 페르난데즈는 소속팀(당시 생테티엔)에서 주로 중앙미드필더로 출전하며, 본래 후겔과 한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선수였다. 히츠펠트 감독은 측면에 배치하며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시도하는 세르히오 라모스를 견제하게 했다. 히츠펠트 감독은 라모스에서 중앙으로 이어지는 패스보다는 알론소와 사비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기 위해 인레르, 후겔 등을 보조할 수 있는 용도로 페르난데즈를 사용한 것이었다. 즉, 라모스는 지글러가 주로 맡은 채 중앙미드필더만 3명을 두고 스페인의 중앙중심적인 패싱게임을 견제했던 것이다.

중앙중심적인 경기운영에는, 우리도 중앙중심적인 수비로 맟선다는 것이 히츠펠트 감독의 의지였다.

실제로 젤손페르난데스가 중앙에 치우친 수비를 하자 라모스는 종종  신나는 오버래핑을 하였다. 하지만, 사비가 압박으로 인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자 마땅한 중앙으로의 패싱기회를 잡지 못했고, 패스를 어디로 해야 할지 모르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뒤로 공을 돌려야만 했다. 몇 차례 자신이 기회를 만들기도 했지만, 센터백 라인은 라모스의 전진시에는 사이드로 적극적인 수비 가담을 해 주는 모습을 보였다.

히츠펠트 감독이 명장임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중앙에 의존한 패싱게임을 역이용한 그의 용병술에 무한한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한편, 결승전에서도 네덜란드의 판 마르바이크 감독도 스위스와 유사한 전술을 사용했었다. 스페인은 를 상대로도 매우 고전했었다. 전진 기회를 쉽게 만들지 못하는 스페인은 중앙에서 무한히 공을 돌려야만 했었다. 결국 연장 후반 경기 종료 5분을 남기고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이니에스타의 절묘한 조화로 승리하며 스페인이 우승을 차지했지만, 데용과 반봄멜 뿐만 아니라 중앙에서 스페인의 패싱게임을 막고자 주력했던 네덜란드로서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3. 득점은 상대에게 필요한 방법으로.

사실 스위스가 원했던 것은 승리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무승부를 기록하고 칠레와의 경기에서 승부를 보고자 했을 것이다. 비록 골결정력 부족으로 온두라스에게 승리하지 못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스위스가 보여준 3경기 1실점의 수비력은 박수를 보내기에 충분했다.
 
스위스처럼 압박을 하는 팀에게 필요했던 방법은 개인기를 통한 돌파였다. 하지만, 패싱게임에 의존하며 개인기 좋은 선수들의 역량을 활용하지 못한 것이 스페인의 패인이었다.
 
스위스의 골은 단 세 명이 만들어냈다. 빠른 돌파가 피케의 수비를 무너뜨리면서 얻은 결실이었다. 페르난데즈가 넣었지만, 피지컬이 좋은 데르디요크의 빠른 돌파가 결국 골을 만들어낸 것이다. 필자는 이 한 골이 스페인의 중앙수비가 쉽게 전진하지 않으며 실점하지 않는 데 기여한 장면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서 언급했던 결승전에서 아르연 로벤도 비슷한 상황을 만들었지만, 그 상황에서 함께 전진해주는 선수가 없었다는 것은 아쉬웠었던 기억이다.
 
스위스의 골 장면은 스페인에게 필요했던 대목이었다. 패싱게임으로 점유율을 높이기보다는 이러한 한 방의 돌파가 필요했다. 실제 스위스는 최종수비라인보다는 미들라인에서 강한 압박을 시도했었다. 리히트슈타이너와 센데로스가 맡았던 오른쪽 라인에서 이니에스타의 창의적 플레이를 잘 막아낸 것도 주요했다. 이니에스타의 창의적인 돌파가 이루어지지 않자, 결국 더욱 패싱게임에 의존하게 된 것이다. 상대 수비수를 휘저을 수 있는 아르헨티나의 ‘메시’ 같은 선수의 존재가 생각나는 스페인이었다. 

 

 

4. 스페인 잡은 스위스, 16강 실패 충격
 
하지만, 스위스의 수비 지향적인 모습과 결정력 부족은 16강에 팀을 올려 놓지 못했다.
 
스위스의 2차전 상대였던 비엘사 감독의 칠레는 매우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팀이었다. 측면돌파 또는 개인기로 골을 만들어내며 남미에서 브라질 다음으로 많은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칠레의 약점은 맞공격에 의한 수비라인의 붕괴인데, 그 점을 적절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소 공격적인 플레이가 필요했다. 칠레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더 공격적이어야 했고, 칠레보다 공격력이 강해야 했다. 그렇지 못한 팀은 칠레의 공격에 당하기만 했던 것이 남미예선에서 나타난 패턴이었다. 16강에서 더 공격력이 강했던 브라질을 상대로 0-3 으로 무너진 칠레의 모습이 이를 반영했었다.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1-3 으로 패한 적이 있는 스위스는 칠레의 매서운 공격라인 (산체스, 수아조, 페르난데즈, 보세주르 등) 을 상대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전에 한 명이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몰렸던 스위스는 더욱 수비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고, 결국 칠레의 공격을 막아내기에 급급하다가 0-1 로 패하고 말았다. 비록 패했지만, 스위스의 수비는 이 날도 빛났다.
 
마지막 3차전은 이겨야만 했고 이길 줄 알았다. 무조건 공격적으로 나서야 했고, 2승의 칠레가 1승1패의 스페인을 상대하기 때문에 온두라스를 2골차 이상으로 잡으면 자력으로 16강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온두라스는 2패로 예선탈락이 확실한 상황이었다.

탈락한 온두라스가 무기력할 것이라는 예측은 실패했다. 온두라스는 의외로 매우 적극적이었으며, 스위스를 이기려고 했다. 스위스는 온두라스를 상대로도 전반 내내 소극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마음이 급해진 스위스가 공격을 하면 할수록 온두라스의 역습에 고전하기만 했다.
 
스위스의 결정력 부족은 결국 0-0 무승부라는 결과를 내게 했으며, 하마터면 온두라스에게 승리를 안겨 줄 뻔 했다. 축구가 극도록 상대적임을 보여주었던 한 편의 사례였다.

이처럼 상대적이고,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점 때문에 더욱 축구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지금까지 설명한 "남아공 월드컵 스페인 vs스위스" 사례는 맞춤형 전술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
 
스위스의 히츠펠트 감독은 스페인을 상대로 최적의 전술을 사용하면서 승리했지만, 압도적인 공격력을 지니지 못했기에 칠레와 온두라스를 상대로는 고전해야만 했다.
 
승부예측을 할 때, 어떤 전술로 팀들이 임할 것인지를 예측해 본다면 의미도 있고 훨씬 재미도 있을 것이다. 서로간 많은 경기를 치르지 않는 국가대항전과 달리 리그 클럽간의 경기는 과거의 맞대결에서 어떤 전술로 어떤 경기력을 보였는지를 확인해보는 작업을 통해 승부예측의 불확실성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의 경험을 토대로 정리해 놓은 전술과 관련한 간단한 설명을 요약해 본다.

1) 공격적인 팀을 상대할 때

수비적으로 나서야 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맞공격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스페인처럼 패싱게임으로 점유율을 높이고 끊임없는 공격을 시도하는 팀에게는 히츠펠트 감독의 수비적인 전술이 들어맞았지만, 칠레처럼 개인기를 바탕으로 한 팀의 약점은 수비조직력이기 때문에 맞공격을 펼치는 게 현명하다. 그리고 과거 어떤 전술을 사용했는지 확인하라.

2) 수비적인 팀을 상대할 때

수비적인 팀을 상대한다면 지속적으로 공격을 펼치는 경우도 있고, 스페인처럼 패싱게임에서 기회를 엿보는 방법이 있다. 보통 수비적인 팀의 목적은 승점 1점이며, 역습기회가 생기면 역습을 통해 골을 만들고자 한다. 이 때, 선택할 수 있는 전술도 다양하다. 과거의 히스토리가 이를 어느 정도 제공해 줄 것이다.
 
전술은 전부가 아니다. 전술이 있어도 선수들의 능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그것은 힘없는 전술이 되고 만다.  하지만, 승부예측에서 전술을 예측하고 그것이 맞아떨어진다면 의외로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스위스에 베팅한 사람은 해외에서 1150% 의 수익을 낼 수 있었던 (국내의 경우 약 700-750% 의 수익을 낼 수 있었던) 엄청난 경기를 소개했다.
 
다음에 설명할 사례는 '결장 선수로 인해 달라진 조직력의 안정성' 이다. 아무리 강팀도 안정된 조직력을 갖추지 못한 시기에 패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 "승부예측의 전략" P128~142 에 있는 내용을 수정, 보완, 압축한 것입니다. 사례가 한참 예전 사례라 시의성을 만족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저작권은 체리쉬닷컴에 있으며, 저작권과 관련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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