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피스톤스 vs 댈러스 매버릭스 (홈핸디승)
댈러스가 직전 경기 연패를 탈출하면서,
골든스테이트를 잡았습니다.
돈치치가 41득점을 하면서 커리와의 맞대결에서 우위를 보인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하더웨이의 외곽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벤치에서 역할을 해주어야 할 크리스티안 우드는 이 경기에서 부진했죠..
우드가 좀더 분전했다면 박빙의 승부가 아닌,
조금은 더 넉넉하게 승리를 챙겼을지 모릅니다..
댈러스는 외곽이 변수가 되고,,
다음은 돈치치가 얼마나 돌파 활약을 해주느냐가 관건이 됩니다.
원정에서 필연적으로 약할 수 밖에 없는데..
홈콜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경기를 풀어가는데 클러치 순간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디트로이트는 커닝햄과 이비가 빠지면서 공백이 큽니다..
사실상 리그 최약체 수준인데요..
긍정적인 점은 스튜어트, 배글리, 베그다노비치가 포워드와 센터 라인에서,
팀의 득점 옵션 역할을 그런대로 잘해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디트로이트는 가드 라인이 득점보다는 돈치치 수비에 집중을 하고,
인사이드에서 승부를 보는 전략을 택할 것이고,
최근 뉴욕에게 대량실점을 했지만,
다른 팀들을 상대로 나름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고..
인사이드 제공권이 중요한 몫을 했습니다..
댈러스는 인사이드에 약점이 있고.. 원정에서의 한계..
디트로이트가 약체긴 하지만 지금의 구성으로 선전을 이어왔던 점..
기준점으로 7-8점 주어져 있는데.. 과하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