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호크스 vs 덴버 너기츠 (홈핸디승) 

우리나라가 극적으로 월드컵 16강에 진출을 했네요..

모두가 축하할 일이네요..

농구 경기가 제법 있지만,

1경기만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애틀랜타는 올시즌 디욘테 머레이를 영입하면서,

트레아 영과 함께 환상적인 백코트 듀오를 탄생시켰습니다..

1옵션으로 트레아 영이 있는데,

머레이를 영입하는 것이 팀에게 있어 최선의 선택인지는 논외로 한다고 해도..

전력 면에서 분명한 상승 요인인 건 분명합니다..

다만 두 선수의 생산력이 분담되는 점..

그리고 카펠라와 콜린스를 인사이드에 두고 있으면서도..

주전 선수들의 역량이 100% 이상 조화되지 못하는 모습..

시즌 초반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영의 3점 성공률 저하를 논할 단계는 아니구요..

덴버는 역시 요키치의 존재가 든든합니다..

최근에 아론 고든과 자말 머레이도 잘해주면서 연승을 하고 있고..

지난 시즌 원정에서 부진했는데..

올해는 현재까지 순조롭습니다..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부상 중인 상황에서..

아론 고든과 자말 머레이가 계속 지금 폼을 유지해줄 수 있느냐...

관건이 될 것입니다..

요키치가 위협적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애틀랜타는 카펠라와 콜린스의 인사이드 장악력에..

제공권을 기대해볼 수 있고..

트레아 영과 머레이의 조합이라면 자말 머레이가 지난 3경기만큼,

팀의 승리에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반면 애틀랜타 백코트 듀오를 저지할만한,,

덴버의  수비력이 지금으로선 의문..

제공권은 애틀랜타가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이라고 봅니다..

애틀랜타의 승리까지 바라볼 수 있다고 보지만..

핸디기준점이 2-3점 주어져 있는 듯 합니다..

접전 상황을 고려한다면 핸디승으로 접근, 과감하다면 승리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