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로 배당이 빠지는 것이 이상하게 그쪽으로 유도하는 느낌이 드는 경기, 경기 시작 앞두고 역으로 애리조나로 빠질 수 있다.
잭 갤런과 잭 휠러는 둘 다 사이영 컨텐더, 올시즌만 놓고 보면 갤런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좋다. 좋은 투구를 보여줄 수 있는 투수는 두 번 무너지지 않는다. 휠러가 지난 경기 압도적이었지만, 갤런 역시 그런 투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애리조나의 타력은 확실하게 어제 기점으로 살아났고 휠러를 상대함에 있어서 1차전과 다를 수 있다. 역으로 필라델피아의 타력은 3차전 기점으로 많이 죽었고, 어제 역시 좋은 찬스들을 못 살렸다. 역시 1차전과 다를 수 있다.
선발은 같지만 홈/원정을 비롯하여 많은 것이 달라지는 경기이다.
애리조나의 역배를 선정한다.
By 기즈모
잭휠러 1실점
승부가 차이를 갈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