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정말 까다로웠던 세리에A 의 종료.
스페지아냐 베로나냐만 남아 있는 가운데,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유로파리그 역시 큰 변화없이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휴식기간에도 시뮬레이션을 돌렸고 개인적인 예측을 했지만 최악의 시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어려웠고, 그 어느 해보다 까다로웠던 시즌이었습니다.
일단 나폴리라는 우승을 차지할 때부터 굉장히 분석가들을 많이 괴롭혔습니다. 그리고 준우승이 라치오라는 것도 어려운 일이었고 강팀 킬러였던 몬차가 결국 10위권에 안착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삼프도리아의 약세는 확실하게 잡아냈지만 윗구간을 잡아내지 못해서 어려웠습니다.
세리에A 가 아니었으면 정말 괜찮은 시즌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만큼 배울 것이 많았던 시즌이었고 곧 시작될 23/24 시즌, 더 많은 분들에게 좋은 결과를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